우리는 살아갑니다. 삶을. 나의 삶을.살아간다는 것은 명확하지도, 정확하지도 않은 무수한 것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노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수천 수만개의 '집'을 그리며 알게 되었습니다. 집을 계속해서 그리는 이유를 몇 마디 단어로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습니다. 제 삶의 반은 가족, 반은 그림이라 제 삶이 있는 '집'을 인과의 법칙으로 자연스럽게 그릴 수밖에 없었다고 이해하고있습니다. 개인을 감싸고 있는 가족, 풍경, 그리고 그 가운데 피어오르는 마음이 각각의 삶을 만들어내, 우리는 무수한 '삶'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무수한 삶들이 원하는 공통점이있습니다.
We live. Life. I learned through drawing tens of thousands of 'houses' that living my life is a process of trying to understand and accept countless things that are neither clear nor accurate. I can't explain in a few words exactly why I keep drawing houses. I understand that half my life is family and half painting, so I had no choice but to naturally draw the 'home' where my life is based on the law of cause and effect. The family that surrounds each individual, the landscape, and the heart that blooms among them create each life, and we live together with countless 'lives'. Those countless lives have something in common: what they want.
. ...<아티클 인터뷰 中>